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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 6.7점. '결승골' 케인 8.4점.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최전방에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이 나섰다. 허리에 시소코-호이비에르-은돔벨레가 자리했다. 포백에 레길론-다이어-알더베이럴트-도허티가 위치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나섰다.
평균 2.8일에 한 경기씩 치른 빡빡한 일정. 경기 역시 뻑뻑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0-0으로 팽팽했다. 승부의 균형을 깬 것은 케인. 후반 43분 도허티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골로 완성했다.
경기 뒤 유럽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평점 8.4점을 줬다. 손흥민에게는 평점 6.7점을 줬다. 이날 2013년 이후 7년 만에 EPL 선발로 출격한 베일은 6.7점을 받았다. 케인은 77분 모아루아 교체 아웃 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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