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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최전방에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이 나섰다. 허리에 시소코-호이비에르-은돔벨레가 자리했다. 포백에 레길론-다이어-알더베이럴트-도허티가 위치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나섰다.
베일이 처음으로 EPL 선발로 출격한다. 지난 2013년 5월 선덜랜드전(1대0 승) 이후 7년여 만이다. 예열은 마쳤다. 베일은 지난 6일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베일은 현재 1골-1도움.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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