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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들어오자마자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결국 13분 선제골이 나왔다. 코너킥에서 케인이 그대로 헤더를 시도,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20분 루카스가 슈팅했다. 빗나갔다. 25분에는 로 셀소가 스루패스를 했다. 케인이 반대편으로 꺾었다. 달려들던 루카스가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뒤로 흐른 것을 도허티가 달려들어 슈팅했다. 역시 막혔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내내 공격에 힘을 쏟았다.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변화를 선택했다. 케인과 시소코를 빼고 비니시우스와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이후 토트넘의 경기력은 떨어졌다. 그러자 루도고레츠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5분 케세우가 골을 넣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5분 루카스를 빼고 손흥민을 넣었다. 손흥민은 들어가자마자 날카로운 스프린트를 선보였다.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패스, 로 셀소의 골을 도왔다. 시즌 5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24분 현재 로두고레츠에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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