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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잘못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페르난데스는 바샥셰히르전 패배를 강하게 비난했다. 맨유의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도가 좋지 않았다. 그들은 골을 일찍 넣었다. 그 뒤 경기는 우리에게 복잡해졌다. 끝까지 노력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뒤늦게 경기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모두가 그것을 느낀다. 그런 식으로 골을 내줘선 안된다는 것을 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맨유는 7일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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