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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은 손흥민 재계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
올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는 단연 손흥민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로파리그 등 11경기에서 10골을 몰아넣었다. 덕분에 토트넘은 EPL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조세 무리뉴 감독은 2019~2020시즌 EPL 6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내용이 많았다. 올 시즌 초반은 긍정적이다. 몇몇 선수가 훌륭한 스타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매우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새 계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23년까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2000만원) 계약이 돼 있다. 재계약 시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 매체는 자체 해설을 통해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뒤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EPL 모든 공격수 중 가장 인상적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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