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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파리생제르맹(PSG)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마르시알이 원톱으로 나섰다. 그 뒤를 테예스와 브루노, 래시포드가 섰다.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그 뒤를 받쳤다. 포백은 쇼, 린델로스, 투안제베, 완-비사카가 섰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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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동점골을 향해 공격을 펼쳤다. 전반 30분 2선에서 크로스가 올라왔ㄷ고 디 마리아가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다 .데 헤아가 한 발 앞서 쳐냈다. 32분에도 PSG가 역습을 펼쳤지만 오프사이드였다. 34분에는 음바페가 수비 뒷공간으로 치고 들어갔다. 투앙제베와의 몸싸움에서 음바페가 넘어졌다. 파울 선언이 나오지 않았다. 맨유는 39분과 41분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PSG는 후반 들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골문 앞으로 휘어져 들어갔다. 맨유의 공격수인 마르시알이 헤더로 걷어내려했다. 잘못 맞았다. 마르시알의 머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마르시알의 자책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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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이 되자 양 팀은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맨유는 테예스를 빼고 포그바를 넣었다. PSG는 킨과 하피냐, 다그바까지 넣었다.
PSG는 후반 37분 네이마르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했다. 데 헤아가 쳐냈다.
결국 해결사는 래시포드였다. 후반 43분 맨유가 공세를 펼쳤다. 래시포드가 잡은 뒤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그대로 골네트를 갈랐다.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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