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봤다."
눈에 띈 건 레프트백으로 나선 텔레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막판 FC포르투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이날 파리전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을 했고 경기 내내 훌륭한 패스를 선보이고 상대 공격을 막는 등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현지 매체 '메트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텔레스의 데뷔전은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라고 말하며 "그의 패스는 훌륭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