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리뷰]첼시, 세비야와 90분 헛심 공방 끝에 0대0 무승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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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세비야와 비겼다.

첼시는 2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1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첼시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베르너가 최전방에 섰다. 마운트, 하베르츠, 풀리식이 2선에 섰다. 중원은 캉테와 조르지뉴가 나섰다. 칠웰, 조우마, 티아고, 제임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세비야는 4-3-3을 선택했다. 데 용, 오캄포스, 수소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라키티치, 페르난두, 구델리가 중원에 배치됐다. 아쿠나, 카를로스, 고메스, 나바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부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17분 세비야가 찬스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가 나왔다. 멘디가 막아냈다. 전반 32분에는 고메스가 부상으로 나갔다. 조르단이 들어왔다. 경기의 변수였다.

경기는 첼시가 막고 세비야가 공격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그러나 세비야의 공격도 날카롭지는 못했다. 후반 중반까지 지루한 양상이었다.

후반 21분 세비야가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을 조르단이 발리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 위를 빗나갔다. 이후에도 양 팀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0-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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