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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전반 45분 동안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의 골폭풍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8분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손흥민 도움, 케인 골이었다. 손흥민이 문전 앞에서 볼을 잡았다. 2선에 있던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슛팅했다. 골문을 갈랐다.
토트넘은 16분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볼을 잡았다. 측면으로 뛰는 레길론에게 패스했다. 레길론이그대로 잡고 크로스를 올렸다. 전방으로 뛰어들던 케인이 그대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3-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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