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오넬 메시에 대해 이미 체념한 로날드 쿠만 감독.
영국 매체 '미러'는 FC바르셀로나 쿠만 신임 감독이 팀 간판스타 메시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고, 이미 체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메시는 부임 후 더 이상 자신에 대한 특권이 없다는 멘트를 던진 쿠만 감독이 달가울리 없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어쩔 수 없이 바르셀로나와 1년 더 하는 것이지,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게 확실하다고 전했다. 메시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나지 못한 건 이적료 문제로 인한 법적 분쟁을 앞두고, 승산이 많지 않기에 잔류를 택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메시의 잔류로 환호한 바르셀로나팬들에게는 악몽같은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