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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시티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을 눈앞에 둔 케빈 더 브라위너.
영국 매체 '더선'은 맨시티의 슈퍼스타 더 브라위너가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현재 28만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 이번 연장 계약이 맺어지면 주급은 30만파운드로 뛰어오르게 된다. 여기에 이번 계약은 기본 주급 30만파운드 외에 수당까지 논의되고 있어 그가 실제 받는 돈은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옮긴 뒤, 이후 7개의 주요 트로피를 따내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다. 지난 시즌 팀이 유럽축구연맹의 징계를 받기로 결정된 후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항소 후 징계가 없어지며 맨시티와의 동행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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