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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같은 선수들이 솔샤르 감독의 명을 재촉하고 있다."
킨의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 역시 스카이스포츠 리뷰를 통해 투지 없고, 목적 없는 맨유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화를 내며 맹비난한 바 있다. "지금 저 모습이 보이는가. 이 경기에 대해 내가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다. 지금 맨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재앙 그 자체"라면서 "맨유 팬들에게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충고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사서, 산초, 메시 같은 선수를 사서 그 선수들로 게임을 시작하라는 것뿐"이라고 했다. "내가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특정 선수에 대해 비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수비라인은 정말 쇼킹한 수준"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않았다. "에릭 바이는 린델로프를 대신해 기회를 잡았는데, 저런 실수를 한다.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더 이상 울지 말길 바란다"고 직설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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