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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길론 환상적인 데뷔전이었어"
첼시가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는 장면에서 레길론은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에게 섣부른 태클을 걸었고, 그대로 미끄러져 나갔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베르너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베르너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레길론은 후반 5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에릭 라멜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1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길론을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길론의 데뷔전은 환상적이었다. 훌륭한 몇몇 부분이 있었다. 실수로 골을 내준 이후 그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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