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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콜먼은 말디니, 테리, 그리고 라모스 같은 주장이다"
에버튼의 안첼로티 감독이 자신이 과거 지도 했던 팀들의 전설적인 주장들과 콜먼이 비슷하다며 극찬했다.
영국 ESPN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26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콜먼은 정말 잘하고 있다. 그는 태도나, 정신적으로 매일 모두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모범이 되는 선수다"라며 콜먼을 칭찬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995년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그리고 독일에서 명성있는 팀들을 이끌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의 커리어에 정말 많은 주장들이 있었다. 하지만 콜먼이 유니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정말 최고다. 그는 최고의 주장이다"며 "나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잊어버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콜먼은 말디니, 테리, 그리고 세르히오 라모스에 버금가는 주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튼은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새로운 이적생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약으로 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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