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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후반 교체됐다. 베르바인이 대신 나섰다.
후반 즉시 교체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체력적 배려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고 있다. 지옥의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강행군을 했다. 18일 유로파리그 2차예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불가리아 원정에서 풀타임 활약. 지난 21일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 곧바로 25일 유로파리그 3차예선 북마케도니아 원정 스켄디아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30일 리그컵을 치러야 한다. 첼시와 경기를 한다.
풋볼런던닷컴은 손흥민의 교체를 언급하면서 '손흥민이 최근 너무 많이 뛰었다. 화요일 첼시전을 염두에 두는 부분도 있다(Bergwijn replaces Son. You'd think it's with Chelsea and Tuesday in mind as Son has played so much recently)'고 해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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