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하는 듯 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영국 전체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예정된 유관중 전환이 보류됐다. 리그는 일단 현재로서는 정상 유지되지만, 손해가 막심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EPL 구단 수입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된다. EPL 리처드 마스터스 회장은 최근 2020~2021시즌에도 무관중이 유지되면 최대 7억 파운드(약 1조 441억원)의 손실이 나올 것이라며 유관중 전환을 호소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