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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더글라스 코스타를 새 식구로 맞이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단 판 더 빅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산초 영입 실패 후폭풍을 온전히 막을 수는 없었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쪽으로 눈을 돌린 맨유였는데, 코스타가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최근 레벨 있는 선수들의 이적이 매우 활발하다.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두 사람 모두 맨유와 연관이 돼있던 선수들이다. 산초와 유형이 비슷한 킹슬리 코망도 뮌헨 잔류가 유력하고 우스만 뎀벨레와 안수 파티 등이 FC바르셀로나에서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맨유 입장에서는 코스타가 가장 현실적인 타깃으로 꼽힌다.
하지만 팬들의 불난 민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산초를 기대하던 팬들이 코스타 입단 소식을 듣는다면 100% 만족하지 못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코스타는 3년 전 유벤투스에 입단했지만, 주전 경쟁을 하기 바빴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지난 시즌 단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건강만 잘 유지한다면 코스타는 훌륭한 날개 자원이 될 수 있다. 또, 오른쪽 왼쪽을 가리지 않아 효율적인 카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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