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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와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불화설이 증폭되고 있다.
아그본라허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토트넘에 넘버10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델레 알리와 무리뉴가 이미 서먹해졌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무리뉴를 수없이 봐왔지만, 그는 선수들을 죽일 수 있다"고도 했다. "그가 머물렀던 모든 클럽에서 있었던 일이다. 맨유에서 포그바와 루크 쇼를 그렇게 만들었다. 내 생각엔 델레 알리가 그의 새로운 타깃이 될 수 있다. 무리뉴가 대니 로즈에게 한 것을 생각해보라. 여전히 로즈는 토트넘 최고의 왼쪽 풀백인데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아그본라허는 "내가 듣기로는 원래 에버턴전에 선발로 뛸 예정도 아니었다.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워밍업 과정에서 편두통을 호소하면서 델레 알리가 선발로 나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전반전 직후 교체된 것은 알리로서는 모욕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계륵'인 베일의 처분을 열망하고 있다. 주급 50만 파운드의 절반을 부담하면서 임대, 혹은 토트넘 주요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 옵션을 포함한 완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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