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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47)이 폭행 논란을 일으킨 해리 맥과이어(27)가 올시즌에도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맥과이어는 이 건에 잘 대처하고 있다. 나는 그런 맥과이어를 지지할 것이다. 나에게 있어 해리는 훌륭한 사람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긍정적인 친구다.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선수 맥과이어'에게 신뢰를 보냈다.
맥과이어는 2019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해 지난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3위) 획득을 뒷받침했다.
맨유는 오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홈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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