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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 EPL 새 시즌 주목할만한 새로운 WAGS는?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09-13 09:20


사진캡처=샤논 데 리마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말 예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이번주 풀럼과 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2021시즌 EPL이 시작됐다. 새로운 스타들이 대거 입성한 가운데, 그들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새로운 왝스(WAGS)도 눈에 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올 시즌 새롭게 주목을 받을 왝스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왝스는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여자친구 샤논 데 리마다. 베네주엘라 출신 모델인 데 리마는 유명 가수 마르크 안토니와 결혼했고, 멕시코 출신 복서 카넬라 알바레스과도 교제했다. 지난해부터 로드리게스와 사귄 데 리마는 최근 하메스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맨유로 이적한 도니 판 더 비크의 여자친구는 맨유의 라이벌 아스널의 레전드인 데니스 베르캄프의 딸 에스텔이다. 에스텔은 판 더 비크의 맨유 이적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올 계획을 세웠다. 에스텔은 런던에서 나고 자랐다. 둘은 지난해 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이비사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됐다.

첼시의 클럽 레코드 기록을 세우며 이적한 카이 하베르츠 곁에는 소피아 웨버가 있다. 유년 시절부터 사긴 둘은 지금까지도 함께 하고 있다. 풀럼으로 이적한 알폰세 아레올라의 아내는 매리온인데, 필리핀-레바논 혼혈로 섹시한 외모로 유명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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