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 FC바르셀로나 떠나려한 이유.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각) '게리 리네커가 FC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유니폼을 본 뒤 메시가 팀을 떠나려 한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1980년대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리네커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리네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제 우리는 메시가 왜 FC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했는지 알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적설이 돌았던 메시는 한 시즌 더 FC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했다.
팬들도 새 유니폼에 당혹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웃지 않을 것이기에 포토샵을 이용한 것 같다', '우리의 메시가 미소를 강요당하고 있다', '만약 내게 그 유니폼을 입으라고 한다면 나 역시도 팀을 떠나고 싶을 것'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FC바르셀로나가 핑크 유니폼을 출시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4~2015시즌, 2018~2019시즌에도 핑크 유니폼을 출시한 바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메시 외에도 안수 파티, 프렌키 데 용 등을 모델로 활용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