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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전반 서울의 1-0 리드. 서울은 후반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고요한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후반 두 골 차이로 벌리면 부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을 수 있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반칙 이전 박주영의 핸드볼 파울이 먼저리는 판정이 내려지며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서울로서는 아쉬운 장면.
서울은 지난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기성용을 투입했다. 기성용의 홈 복귀전. 하지만 기성용 투입 후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부산에게 동점고을 허용했다. 부산으 후반 39분 김정현이 호물로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환호했다. 성남에서 부산으로 이적 후 출전한 첫 경기에서 감격의 골맛을 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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