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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체코-스코틀랜드전, 코로나 위험으로 취소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9-05 11:23


(Photo by VLADIMIR SIMICEK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체코와 스코틀랜드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가 코로나19 위험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체코는 8일(이하 한국시각)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2라운드 스코틀랜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개최 전 연기가 결정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대표팀 선수 중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분류됐다. 이 두 선수들은 바로 격리 조치됐고,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는 취소됐다.

한편, 리그A 강호 이탈리아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간신히 비겼다.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1조 첫 경기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스티패노 센시의 동점골로 1대1 경기를 만들었다. 이후 역전에 실패하며 A매치 1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같은 조 네덜란드는 폴란드를 1대0으로 꺾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스티븐 베르바인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자신의 A매치 첫 골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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