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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신임감독(57)이 '월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를 방출할 거란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손흥민(28)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수아레스를 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 30대가 태반인 '베테랑 군단' 인터 밀란으로 '트레블'(단일시즌 3개대회 우승)을 이끈 기억이 있다.
그레이는 "(수아레스를 영입하는데)유일한 걸림돌은 연봉"이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이 살펴야 할 것은 이적 자금이 없다는 것, 그리고 그들에겐 주급으로 40~50만 파운드(약 6억2000만원~7억8000만원)를 지불할 여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득점 기록 3위인 수아레스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사실상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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