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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40)가 드디어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6개월 만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마치고 석방됐다.
그런데 호나우지뉴는 구치소에서도 특유의 천진난만한 '잇몸 미소'를 보이며 동료 제소자 및 교정직원 들과 금세 친해졌다. 제소자를 대상으로 한 축구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되며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들었다.
구치소에서 한 달여간 수감생활을 한 호나우지뉴는 보석금 160만달러에 풀려나 파라과이의 한 호텔에 연금된 채 재판을 받았다. 재판 결과 3개월 여 만에 브라질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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