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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전설적 골잡이' 호나우두가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 대신 '프랑스 재능' 음바페를 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24일 오전 4시 펼쳐질 파리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호나우두는 "내 트로피 컬렉션에 유일하게 없는 트로피"라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비록 유럽챔핑언스리그 우승을 못하긴 했지만, 나는 늘 경기를 즐겼고, 많은 골도 넣었다"고 돌아봤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네이마르의 골 기근에 대해선 "지난 몇 번의 경기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많은 찬스를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피니시가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그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운만 좀 따라준다면 결승전에서 다시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골 넣는 법을 까먹은 것은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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