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본머스가 '맨유 타깃' 데이비드 브룩스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붙였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본머스는 맨유에 브룩스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브룩스는 2019~2020시즌 부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그는 맨유 등 EPL 클럽의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다. 2018년 본머스에 합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 틴달 본머스 신임 감독은 "강등팀 선수들은 늘 이적설에 놓여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우리팀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본머스는 건강한 구단이다. 나 역시 확신이 없었다면 감독 자리에 앉지 않았을 것"이라며 판매 불가를 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