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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 위고 요리스(34·토트넘)와 새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ESPN이 18일 보도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전임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도 부상에서 돌아와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큰 실수가 없었고,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요리스는 지난 7월 7일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경기서 전반 종료 직전 윙어 손흥민(토트넘)이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놓고 충돌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금방 대화로 앙금을 풀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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