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단 1승으로 순위가 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6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15라운드를 통해 6강 싸움은 다시 한번 요동쳤다. 서울 역시 8위까지 수직 점프했다. 서울은 7일 강원을 2대0으로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김호영 대행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서울은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더하며 승점 16(14골)으로 강원(18골)에 다득점에 밀린 8위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의 순위는 14라운드까지 11위였다. 반면 상승세로 6위까지 올랐던 부산은 9일 상주에 0대2로 패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부산은 9위까지 추락했다. 강원도 7위로 내려앉았다.
10위 광주(승점 15)와 11위 수원(승점 14)은 각각 만만치 않은 포항, 울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을 더했다. 위의 팀들이 달아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만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