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떴다.
현지시각 7일 오후 12시15분경, 바이에른의 사베너-스트라세 훈련센터 위로 드론이 출현했다. 바이에른이 8일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첼시와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준비에 한창인 시점이다. 소위 '비밀훈련' 중에 드론이 나타난 것이다. 스파이 행위를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 깜짝 놀란 선수단은 훈련을 즉각 중단했다.
|
|
|
한편, 한시 플리크 감독 체제로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거머쥔 바이에른은 트레블 도전을 이어간다. 1차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둬 8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부상 당한 라이트백 뱅자맹 파바르는 조슈아 킴미히, 근육을 다친 윙 킹슬리 코망은 이반 페리시치 또는 펠리페 쿠티뉴가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