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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부 리그로 강등됐던 팀을 불과 한 시즌만에 다시 1부 리그로 끌어올린 스캇 파커(40) 풀럼 감독의 대우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풀럼 구단이 승격의 공을 인정해 파격적인 재계약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에 풀럼은 2부리그에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각각 카디프 시티와 브렌트퍼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오게 됐다. 풀럼은 EPL 복귀로 인해 명예 회복뿐만 아니라 엄청난 경제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역할을 한 파커 감독에게 파격 제안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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