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변을 노리는 팀들의 에이스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결장한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지난 7월 25일 생테티엔과의 2019~2020시즌 프랑스컵 결승에서 상대 선수 로익 페린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쳤다.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으로 끝난 이날 전반 26분만에 교체아웃된 음바페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팀 동료 안데르 에레라는 출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음바페가 경기에 뛰는 게 '기적'일 거라 말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라는 브라질 슈퍼스타를 보유했다. 허나 올시즌 30골 18도움(34경기)을 기록한 또 다른 에이스 없이는 아무래도 파괴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