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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가 초신성 안수 파티(17)와 연장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1군 계약으로 안수 파티를 팀에 묶어두길 바란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 계약서상으로 안수 파티는 B팀 레벨의 연봉을 받는다. 바이아웃도 B팀 수준이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폭발하며 제2의 리오넬 메시가 될 가능성을 선보인 안수 파티에게 인상된 조건(바이아웃 약 3억 유로·약 4185억원)으로 연장계약을 체결하길 바라고 있다. 안수 파티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1억7000만 유로(약 2372억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누구도 넘볼 수 없도록 2배에 가까운 금액을 매기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안수 파티는 올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토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달 내내 쏟아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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