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플렉스' 호날두, 크루즈 타고 '호화로운 휴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7-19 16:55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호화로운 휴가.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8일(한국시각) '호날두는 경기 뒤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거대한 요트를 타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호화로운 휴가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크루즈 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특별한 사람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이루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더선은 '호날두와 비슷한 시각 여자친구인 로드리게스도 SNS에 사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가 호날두를 위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몇 주 전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일주일간 크루즈를 빌리기 위해 사용한 금액은 3만 파운드에 달한다.

호날두의 크루즈 사랑. 하루이틀의 얘기가 아니다. 그는 유벤투스 이적 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크루즈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의 유벤투스는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경기에서 24승5무4패를 기록했다. 2위 인터 밀란(21승8무4패), 3위 아탈란타(21승8무5패)의 추격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21일 라치오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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