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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적시장이 아직 열리지도 않았지만, 가장 분주한 구단은 단연 첼시다.
과연 다음 시즌 첼시의 라인업은 어떻게 바뀔까. 영국 일간지 더선이 다음 시즌 첼시의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가세할 경우, 약점을 넘어 강점이 될 전망이다. 포백도 변화가 있다. 칠월-커트 주마-라이스-리스 제임스가 이룰 전망이다. 젊은 포백이 된다. 라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하지만, 센터백도 가능하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뛰던 오른쪽은 제임스가 이제 물려 받을 전망이다. 포백이 다소 불안한 느낌이 있지만, 오블락이 뒷문을 지키는만큼 분위기가 달라 보인다.
스리톱은 스피드와 기술을 두루 갖춘 크리스티안 풀리식-티모 베르너-하킴 지예흐가 이룬다. 일단 이 스리톱은 '가능한'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스리톱이다.
물론 현실화 되기 어렵겠지만, 하베르츠 영입도 가까워지고 있고, 라이스도 지금으로서는 가능한 시나리오다. 만약 이 라인업이 진짜 가능하다면, 트레블도 가능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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