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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데려올 수 있을까.
라우타로는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노쇠화를 겪으며 대체자를 찾는 바르셀로나가 강하게 구애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과 여러차례 협상을 하고 있지만 현재 몸값에서 이견을 보이며 답보상태다. 이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뛰어들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인다 기자는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를 방출해 2억유로를 가져와야 한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 과정이 선행되야 라우타로를 데려올 수 있다"고 했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몸값으로 1억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는 라우타로를 품을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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