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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손흥민이 리그 10골-10도움을 한 경기서 달성했다. 상대 수비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칩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4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 후반에 코너킥으로 알더베이럴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골-1도움으로 정규리그 첫 10골-10도움을 동시에 달성했다. 토트넘도 2대1 역전승했다.
그는 1-1로 팽팽한 후반 34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아름다운 코너킥을 올렸고, 그걸 골대 앞에서 알더베이럴트가 솟구쳐 올라 머리로 박아넣었다.
손흥민은 2012년 토고 국가대표 아데바요르 이후 8년 만에 리그 북런던더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첫번째 토트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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