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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몸무게가 세 자릿수인 축구 선수가 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발로텔리와 소속팀의 마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순탄치 않은 발로텔리의 소식을 전했다. 한때 유럽축구에서 촉망받는 에이스였던 발로텔리는 이후 반복되는 기행과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지탄을 받았고, 팀과 멀어지며 실력까지 사라진 바 있다.
이런 발로텔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세리에A 브레시아 칼초와 계약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브레시아 입단 이후에도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켰고, 이를 참다 못한 브레시아 구단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원래 계약은 내년 3월까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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