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라이프치히)가 새로운 도전을 기대했다.
라이프치히는 8일 오후(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5년 계약이다. 올 시즌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리그에서 11골-13도움, 유럽무대에서 4골-3도움 등 16골-19도움을 올렸다. 이같은 맹활약에 많은 팀들이 황희찬에 관심을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턴, 에버턴, 리버풀 등이 황희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겨울에는 이적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에는 황희찬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그는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클럽에 왔다"며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 온 것은 축구 선수로서 한 걸음 발전한 결과"라며 "팀이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능한 많은 목표를 일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