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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맹활약의 원천, 우유의 힘?
그야말로 '굴러 들어온 복덩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공격의 핵으로 중심을 잡았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 후 치른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팀을 생각하는 마음도 일품이다. 페르난데스는 브라이턴전 승리 뒤 "폴 포그바와 나에 대해 그리 많은 말을 하고 싶지 않다. 함께 뛴 다른 선수들과 동료들에게 불공평한 일이기 때문"이라며 주변을 챙겼다.
페르난데스의 힘.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팬들은 '우유덕분'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성공 비결을 밝혀냈다. 페르난데스가 교체 아웃된 뒤 선택한 음료다. 페르난데스는 스포츠 음료 대신 우유병 속의 음료를 마셨다. 물론 그것이 우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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