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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전을 앞둔 루크 쇼(맨유)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결은 이른바 '무리뉴 더비'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난 것. 야인 생활을 하던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현장에 복귀했다.
쇼는 "우리가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에 하던 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EPL 29경기에서 12승9무8패(승점 45)를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승점 41)은 8위에 머물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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