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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코로나19 비상!
2대1로 승리한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14일 노리치시티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게 확인됐다. 프리미어리그는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 결과가 수, 토요일에 발표된다.
노리치시티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같은 팀 동료 뿐 아니라 연습경기를 치렀던 토트넘 선수들까지 전염 걱정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일단 토트넘은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 토트넘측은 "우리는 정규바 규정한 사회적 거리 유지를 포함해 감염 방지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지침 내에서 계속 팀을 운영해왔다"고 밝히며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토트넘 선수, 관계자들의 밀집 접촉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약 2주 전 한 명의 양성 판정 선수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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