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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비드 실바가 맨체스터시티와의 단기 계약 연장을 노린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팬들과의 인사 때문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실바가 팀을 아름답게 떠나기 위해 7월 이전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본격 가동되면 그 때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한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조금 연장해 정상적으로 리그가 종료될 때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중요하다. 실바는 맨시티 입단 이후 리그 우승 4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우승 경험이 있다. 하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다. 이를 들어올리고 미국으로 가겠다는 의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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