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 주 분데스리가가 재개된다.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리그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25골)의 득점 행진이다. 강력한 경쟁자 티모 베르너(21골)와의 득점력 경쟁이 흥미롭다.
일단 득점왕 경쟁자 티모 베르너가 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카림 벤제마도 포함시켰다.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도 높게 평가했다. 또, 차세대 축구황제로 거론되고 있는 PSG의 킬리안 음바페도 포함돼 있다.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골잡이들이다.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최고의 9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상당히 여러운 질문이다. 벤제마, 베르너, 수아레스, 아게로, 음바페를 꼽고 싶다. 내가 경쟁해야 할 상대들'이라고 밝혔다.
또 가장 유망한 선수로는 도르트문트의 할란드를 선택했다. 그는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결국 톱 레벨에 올랐다. 다음 스텝으로 가기 전 분데스리가에 좀 더 오래 머무는 게 그의 성장을 위해 더 좋아 보인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