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무관중 경기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미 K리그는 시행하고 있다.
묘책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 K리그에서는 기본이다.
스카이 TV는 '시청자가 2가지 음성 트랙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K리그를 중계하는 한국 방송사들은 이런 '묘책'을 짜낼 이유가 없다.
지난 주 포항과 부산과의 경기에서 포항은 여러가지 버전의 음향효과를 전, 후반 90분 내내 내보냈다. 응원가까지 덧붙였다. 2대0으로 부산에 승리한 김기동 포항 감독은 "음향 효과가 선수들에게 상당히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이미 연습 때부터 이런 상황 속에서 훈련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