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언더오버' 14회차, 15일 오전 발매 개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5-14 15:24


'소액이라 더욱 재미있는 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5일 오전 8시부터 14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언더오버'는 평균 참여금액 3000원대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축구와 농구,야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은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된다.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4회차는 17일 열리는 국내 프로 야구(KBO) 5경기와 K리그1(1부 리그)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KBO에서는 LG-키움(1경기), SK-NC(2경기), kt-삼성(3경기), KIA-두산(4경기), 한화-롯데(5경기)전이 뽑혔다. K리그1에서는 수원 삼성-울산 현대(6경기), FC서울-광주FC(7경기)전이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4회차는 17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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