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 현대의 첫 골 주인공은 '원샷원킬' 주니오였다.
휘슬 7분만에 울산의 첫골이 터졌다. 초반부터 문선민, 진성욱, 송승민의 스피드를 내세워 강공으로 나선 상주 상무의 역습을 뚫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치타' 김태환이 치고 달렸다. 김태환의 공간 패스를 이어받은 주니오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코로나 시대, 울산 첫 골의 주인공은 주니오. 첫 골 세리머니는 요람 세리머니였다. 이날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부주장' 김태환의 둘째아들 득남을 축하하는 기쁨의 세리머니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