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마침내 마르티네스 영입 근접 '5690만파운드+선수 2명'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0-05-06 02:30


라우타로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마침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품는 모습이다.

바르셀로나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다. 수아레스는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지만,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대적인 재정 손실을 입은 바르셀로나지만, 리오넬 메시와 호흡을 맞출 최전방 공격수 찾기만은 어떻게든 마무리해야 했다. 최우선 타깃은 알려진대로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16골을 넣으며 인터밀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주목할 정도였다. 마르티네스 역시 자신의 우상인 메시와 함께 하길 원하며 바르셀로나행을 원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인터밀란은 마르티네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9400만파운드를 고수했다. 바르셀로나가 지불하기 어려운 금액이었다. 하지만 최근 해법을 찾은 모습이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마르티네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디아리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5690만파운드에 선수 두 명을 더해주기로 했다.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넬슨 세메두와 카를레스 알레나가 유력하다. 당초 아르투로 비달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지만,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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