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이 위르겐 클롭 감독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한국시각)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019년 말 레오나르도 파리생제르맹 기술이사는 클롭 감독 영입을 노렸다'고 보도했다. 물론 클롭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의 제안을 거절했다.
파리생제르맹은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이 힘들다고 판단, 새로운 감독을 찾아나섰다. 물망에 오른 것이 리버풀을 유럽의 강호로 바꾼 클롭 감독이었다. 레오나르도 이사가 클롭 감독과 접촉했지만, 클롭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으로 순항하고 있던 리버풀에서 행복하다며 거절했다.
입맛을 다신 파리생제르맹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