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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일주일 준다. 모두 집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각 구단들은 선수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한편, 개인 트레이닝에 집중해왔다. 해외에서 온 선수들도 대부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시간을 보냈다. 프레드는 브라질, 린델로프는 스웨덴, 로메로는 아르헨티나에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포르투갈 고향집에 머물렀지만, 이미 영국으로 돌아왔다.
소속 선수들에게 팀 복귀를 지시했지만, 맨유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훈련 재개 일정은 만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살펴본 뒤에 훈련 일정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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